피로 점철된 신화의 시대 속에서
정점에 오른 천마
천하(天下)를 발아래에 두었지만,
천형은 피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하는데……
"아빠…… 아빠?!"
기나긴 시간이 흘러 다시 깨어난
그가 처음 마주한 것은
자신을 위해 눈물을 흘리는 자그마한 아이였다
"네가 내 곁에 있어 줘서 고맙구나."
오로지 딸아이를 위해
이번에는 하늘마저 베어 가르는
아빠 유천기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