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무림을 읽고

책을 2권까지 다 읽고 나서 상당히 재미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일권 에서는 크게 재미있다는 생각을 못했으나 2권에서는 웃으면서 본책이라 너무 재미가 있었다. 주인공 한재선은 정말 얄미운 주인공이다.. 그러면서도 운은 지지리도 좋아서 자기보다 센 무림인들을 몇마디 말로 싸우게 만들고, 무림에 혼란을 주고 그러면서 제 한몸 빼내는 재주는 용케도 좋아서 싸움에 휘말리지도 않고 요리조리 도망만 치는... 그런 얄미운 캐릭터이나 정말 그렇게 밉다고 볼수도 없는 것이 한재선입장에서는 정말 용을쓰면서 도망을치는거라.. 어떻게 보면 타인의 입장에서는 얄미운거고 .. 본인의 입장에서는 정당한 행동이다.. 하지만 무림인은 절대 그렇게 생각을 하지 않으니 한재선에대한 원망과 미움만 싸여가는.. 불쌍한 캐릭터 일 수 없다.

작가는 어떻게 편집자의 심리를 알수가 있는건지 궁금하기도 하다. 책을 읽다보면 처음 편집자가 가지는 생각이 믿음이고 그다음이 의심? 혹은 불신으로.. 그렇게 넘어간다는데.. 편집도 해봤었는지.. 그것도 궁금하다.

마감무림에서 재미가 있는부분중에 정말 한재선은 어떻게 멀쩡한사람을 병신으로 만드는지.. 그건정말 신기할정도.. 멀쩡한 노인네였던 음양쌍부? 는 목괴가되고..

멀쩡한 사내였던 화산의 고수 유운도를 고자로 만든..그의 발차기.. 남자들은 정말 한재선을 조심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어떻게 발길이 향하는 곳마다 여기저기숨어있던 영약들이 출몰하는지 그것도 정말 신기할따름이다..

그의 운이 그를 그리로 이끈다고 하지만.. 정말 신기한건 신기한거다..

먼저 두달을 굶어서.. 화식을 안해서, 거기다 폭풍설사로 속을 싸악! 다비워서 열알? 스무알? 이나되는 영약들을 남김없이 주워먹고.. 그리고나서 고수의 공격을 추궁과혈삼아 몸이 안터지고.. 그리고 절벽에서 굴렀으나 안떨어지고 살아남아서 끝까지 기어올라간점등..

운도 지지리 좋은 놈이 정말 희귀하다는 영약이란 영약은 모조리 다 주워먹고 그덕에 무공의 무자도 모르면서 나름 무공기재 역을해서 마교의 눈에들고...

대박 캐릭터 한재선인것같다.. 그덕에 주인공이 그리 영악하지도 않고 무지 세지않아도 재미있게 읽히고 오히려더 정감이 가는 인물이다..

대체 전생에 나라를 몇 번구햇길래 살아남고 영약을 주워먹고 무공도배우고 그렇게 고수가되어가는걸까.. 그러면서도 은근히 맹~ 한구석이있는 정감있는 주인공 한재선은 마감무림을 재미읽게 도와주는 주인공이라 마감무림 3권도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