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산작가....판타지장르에서는 많은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는 분....하지만 무협쪽에서는 ....2년전인가,,,대천공이라는 작품을 보고는 아~~ 정말 판타지형 작가님이시네....라고 생각이 들었다...또다시 ..무협소설이 나온다는 홍보를 보고는 솔직히...아 봐야 하는가... 대천공보다는 읽을만하겠지라고 생각을 하고,,,,읽기 시작했다.

전형적인 무협 스토리 전개식이다. 세가의 참변,,그리고 기인을 만나 무공을 배워 복수를 하기 위해 나와 벌어지는 사건전개와 자신이 이어 온 문파의 숙연... 일단 전개는 참으로 정형적인 무협스토리를 띄고 있다.

또한 장백산 작가의 변함없는 초극강 주인공의 무공... 판타지에서는 먼치킨이 시원하게 잘넘어가고 많은 독자층에서 사랑을 받을수 있을수 있어도 무협은 절대.. 그렇지 않다.. 사실과 동떨어진 내용이찌라도 너무 판타지성을 띄다면,,무협매니아층은 전부 나가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높다,,,

초반부터 주인공의 극강한 실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몽떙이 하나로 일망타진하는 장면은 참 시원시원하지만은...한편으로는 장백산작가 무협이구나 라고 느꼈다.

1권을 읽을떄와 그리고 2권을 읽을때 점점 전개가 알차 느낌이 든다고 할까..판타지를 집필하시거나 무협을 집필하시거나 느낀점은 역시 필력은 인정해야 할 부분인 것 같지만 문제는 전투장면에 대한 묘사이다..

전개가 좋지만은 독자들에게 절정적인 임펙트를 주거나 초고조 카타르시스 부여는 전투장면이다..근데 장백산작가의 무협소설은 전투장면에서..적지않은 실망을 가져다 준다,,너무 극강적이다는 것이고 섬세하지 못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팔한번 휘두니.. 상대방은 모래알처럼 사라졌다.... 이런 것은 말도 안되는 것이고 이런 전투묘사가 많아질수록 무협독자는 떨어져 나간다는 것은 분명한 것이다.

1,2권 통틀어 전투씬은 몇번 나오지 않았다... 앞으로 3권.,.장강에서 모여들어 대전투가 벌어질것인데..아마 여기가 가장 중요한 지점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된다.. 어떤식으로 묘사를 하실것인지..무협다운 무협형태로 전투씬을 하실것인지...아니면..판타지 비슷한 극강으로 표현을 하실것인지..대단히 주목된다.

천검독보행 1,2권 나쁘지 않은 작품입니다. 이야기 전개도 갈수록 흥미있고..많은 사건들이 꼬여질 확률이 높아보여 이야기 기대치도 높습니다. 이전 대천공 작품에 비하면 작가님이 많은 노력을 기울렸을거라 생각도 됩니다. 단...너무 판타지틱한 묘사는 절대 안된다는 것이고..그리고 극강도 나름대로의 극강은 좋습니다 ...기존 무협틀을 너무 벗어나버리면 그것은 무협소설이 아니고 무협소설을 가장한 판타지일뿐,,,, 무협매니아층의 마음을 울리기에는 부족하지 않을까 합니다

저의 평점은 일단은 ★★★입니다..원래는 ★★★☆정도 인데..3권 대전투씬이 어떻게 묘사할찌가 관건이라,,,예전 대천공 형식의 전투씬 묘사는 절대 아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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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를 마치고..

힘들게 집필해서 나온 작품에 대한 평을 하는 것은 참 힘듭니다. 아 재미있다고 하면 쉬운데....그 반대로 비평을 해버리면,,참 그 글을 보시는 작가님 마음은 어떠할까..생각을 먼저 하게 됩니다. 비평은 비평일뿐....좋은 작품은 언제가는 많은 독자들로 인해 시나브르처럼 독자들에게 알려질거라 봅니다.. 참 좋은 이벤트를 열어주셔 한번쯤 참여하게 되어 참 기쁩니다. 2011년 신묘년에도 더욱더 발전하는 파피루스출판사가 되길 바랍니다.^^